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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 6년이 된 가존 구형 노트북이 요즘 시원찮아 HDD에서 SSD로 교체해주고 괜찮다고 생각되었는데, 조금만 CPU 부하가 생겨도 온도가 치솟으면서 픽픽 죽어버렸다.

이에따라 새로운 노트북을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정보를 얻던 도중에 성우모바일이라는 기업에서 코넥티아 북에어라는 노트북을 출시한다는 사실을 알고 운좋게 선착순 예판에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다.  자세한 스펙은 (과거 게시물) 에서 확인가능



당시에는 선착순 (마루타) 200명에게 49만9천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현재는 500명에게 54만 9천원에 판매중이고 차후에 59만9천원 정상가로 판매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59만원까지 오를지는 의문이다.

(선착순 예판종료 이후 가격은 올랐지만 인텔 소프트웨어 스타터팩과 무선마우스가 제공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참고로 나는 당당하게 (마루타) + 해피머니 30만원어치를 8%할인가에 구입해서 실구입가는 47만원에 나름 저렴하게 구입한 셈이다.


배송사는 한진택배 

안양에서 출발한다.


구입한뒤 원래 1월 29일에 제품을 택배로 보내주어야 하는데 주문량 폭주로 인해 바쁜지 30일 토요일에 일을하면서 보내주어서 월요일에 받게 되었다. 

여기 기업이나 제품문제는 아니지만, 배송과정에서는 좀 황당한 일이 있었다. 

집에 사람이 있었는데 문 앞에 물건을 두고 갔다고 문자가 왔길래 확인해보니 문 앞에 두고 간 것이 아니라 대문안에 물건을 던져두고 갔다고 한다.
전자제품이고 노트북인데 이런 물건을 어떻게 던지고 가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_-

혹시나 스크래치나 데미지가 입어 작동이 안 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확인해보니 다행스럽게도 뽁뽁이같은 안전장치 덕분에 멀쩡했다.




포장박스는 굉장히 비싼 느낌이 난다. ㅋㅋ 






원래는 예판구입자들에겐 해당사항이 없다던 인텔 스타터팩 소프트웨어도 포함되어 있다.

배송이 하루 지연되어 미안하다는 사과의 의미라던데 서비스는 괜찮은듯



- 아래는 코넥티아 북에어 (BOOK AIR) 외형 및 디자인







체크해보니 전체적인 마감도 괜찮았고 올 알루미늄이라 발열면에서도 괜찮은 것 같다.


키패드 배열은 아래와 같다.





키보드 터치감도 나쁘지 않고, 키보드 라이팅기능이 있어서 어두운 화면에서도 쓸 수 있었다.


다만 키보드 배열은 불편하다. 

전원키 아래가 backspace이고 스페이스바 옆 키가 insert, delete키다. 

home키나 pageup,down, end키는 fn+방향키로 사용해야 한다.




글레어 액정이라 반사가 있기는 한데 깨끗하게 잘 나온다.

 IPS 디스플레이고 나름 괜찮은 패널을 사용한 것 같다.


- 얇기 비교 -

아래는 6년전에 구입한 Pantum S30이라는 모델 


아래는 북 에어


크게 차이가 난다. ㄷㄷ

요즘은 기술력이 엄청나게 좋아졌나보다.


무게도 S30은 약 2kg, 이 제품은 1.39kg 이라 가볍다.



- 구성품 -


제품 사용설명서와 드라이버가 포함된 CD, 어댑터, USB 유선랜이 포함되어 있다.




제품을 좀 더 세부적으로 사용해보며..


마감 - 앞에서 적었듯 양품이라 그런진 몰라도 내 경우는 굉장히 깔끔함 


스피커 음질 - 소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유투브에서 음악을 들어보니 듣기에 나름 괜찮음

 

노트북 캠 - 기대하진 않는 것이 좋음

대부분의 노트북이 그렇듯 30만 화소.

스마트폰의 전면 카메라를 생각해보면 된다.


디스플레이 - 1920x1080 IPS 글레어 패널

화면 깨끗함. 괜찮은 패널이 사용된 것 같다.


터치패드 - 멀티터치는 지원이 되지 않는다고 함

어짜피 나는 노트북의 터치패드는 불편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유선마우스나 무선마우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별 상관이 없다.

TIP. 마우스를 연결했을때 터치패드를 잠그려면 Fn+Z키를 누르면 된다고 함. 


배터리 - 충전완료 기준으로 8시간정도 사용가능하다고 뜬다.

기존 노트북이 약 2~3시간 사용하면 방전이 되었는데

이 정도면 긴듯

물론 게임을 하거나 고화질 영화를 보면 지금보단 빨리 달 것이다.

한 5시간 정도 되려나?



- 발열 및 성능 -


스카이레이크 6200u가 아닌 그 전작인 i5 5200u 브로드웰이라서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큰 성능 차는 없고 

u버전이 어짜피 저전력 모델이고 대신 가격이 착하기 때문에 상관은 없을듯 하다.


브로드웰 내장그래픽이 좋은편이기 때문에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잘 돌아갔고, 스타2 정도는 하~중옵으로 돌아갈 것 같다.

온라인 게임은 웬만한 것들은 다 가능할 듯


궁금해서 LinX 를 돌려보았다.


기존 노트북의 경우는..



그리고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Load율이 높게 나오며 온도가 50도를 넘긴다.

발열도 심하고 소음도 컸는데





최대 로드시의 온도는 80도 정도 찍고 이후에는 금방 낮아진다.

실제로 발열은 처리가 잘 되는 것 같다.

 소음도 괜찮음.


전력도 훨씬 먹는 구형 T3400이 성능은 10배가량 떨어지게 나왔는데

6년이나 지난 T3400 과 나름 신형 cpu인 i5 5200u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사실 웃긴 일인듯 하다.

리소그래피가 65nm -> 14nm 까지 개선이 된 걸 보면 몇 년 사이에 기술력이 정말 무서울정도로 어마하게 개선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 10년 뒤에도 이만한 차이가 나겠지.



참고로 SSD는 ZEEKSYS라는 이름모를 기업의 msata 제품이 들어간다.



 SSD 성능은 매우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당연히 HDD보단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다.

조금 더 살펴보니 펌웨어가 S9FM02.6임을 보아 SSD의 컨트롤러는 PHISON의 PS3109가 사용된 것 같다.

낸드플래시는 도시바 낸드 또는 웨이퍼의 MLC로 추측된다.


나에게 기존에 구입해서 데스크탑에 사용중인 리뷰안 950X SATA라는 256GB 제품이 있는데 

잼는건 이 제품이 msata 설계의 msata <->2.5inch 변환기능이 있는 제품이라 

차후에 이 제품으로 용량 업그레이드를 하면 될 것 같다.


- WIFI -

Intel 3160 NGW 랜카드가 사용되었는데, 

5ghz의 경우 433mbps까지 지원이 된다고 한다.



CPU-Z 정보


요약해보면 


장점 


- 얇기와 가벼운 무게

- 풀 알루미늄의 괜찮은 마감

- 발열 및 소음

- FHD IPS 디스플레이

- 7000mAh의 긴 배터리

- 50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과 괜찮은 성능


단점


- 스카이레이크가 아닌 브로드웰

- 다소 인지도가 떨어지는 기업이라는 점과 사후지원에 대한 평이 아직 별로 없음.

- 키패드 배열이 약간 불편함

- 터치패드 멀티지원 X 

- 어댑터 길이가 짧다..?


맥북에어의 그 느낌과 많이 닮았는데, 

종합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1년 사용하고 고장나거나 그러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추천해줄만한 제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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